이마트가 개점 22주년을 맞아 5일부터 11일까지 매일매일 할인 상품이 바뀌는 단 하루 파격 할인 행사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제철먹거리와 직소싱 상품 중심으로 주요생필품 연중 최저가격 행사도 함께 펼친다.
단 하루 파격 할인 행사 첫날인 5일에는 즉석밥 1등 브랜드인 CJ 햇반(210g*3입)을 2380원, 6일에는 샘표 연두(320g*2입)를 6480원에 각각 판매한다. 주말인 7일에는 가족단위 고객을 위해 70년대 후라이드 치킨맛을 재현한 ‘1977치킨’을 마리당 6950원에 선보인다.
또 겨울 대표 과일인 제주산 감귤 3㎏ 1상자를 6400원, 두 상자 구매할 때는 7400원으로 기존 대비 최대 66% 저렴하게 판매한다. 겨울 한철만 맛볼 수 있는 자연산 방어회 240g을 9800원에, 제주산 은갈치 큰 크기 1마리에 4880원, 김제 금산 고창 등 유명산지에서 올해 수확한 햇인삼 1뿌리에 1000원씩에 선보인다.
수입제품도 이마트가 직소싱해 파격가에 판매한다. 다우니(9980원) 세탁세제를 3개 구매시 1개 가격을 에누리해준다. 독일산 프리미엄 기저귀인 킨도 기저귀는 1만2300원부터 1만7900원(소50p/중50p/대48p/특대46p)에 준비했다.
이밖에 6일부터 8일까지 주방세제 전품목과 락앤락 패브릭함 전품목을 각각 50%, 40% 할인 판매한다. 11월 한달간 현대e카드 구매 고객에게는 5% 추가 할인도 제공한다.
장영진 이마트 마케팅담당 상무는 “이마트는 11월 한달간 주요 생필품을 중심으로 할인 행사를 지속 전개해 장바구니 물가를 낮춰 내수 경기 회복에 이바지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혜림 선임기자 mskim@kmib.co.kr
이마트 5~11일, 할인 상품이 바뀌는 단 하루 파격 할인 행사 진행
입력 2015-11-05 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