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에 예술고 생긴다

입력 2015-11-04 20:01
전남 광양시는 전남도교육청이 추진 중인 가칭 ‘전남 동부 예술고’의 광양시 유치가 최종 확정됐다고 4일 밝혔다. 광양시는 이에 따라 중마동 커뮤니티센터를 학교시설로 제공하고 연 10억원에 이르는 운영비를 지원하게 된다. ‘전남 동부 예술고’는 도교육청이 2018년 개교를 목표로 전남 동부권에 설립을 추진해 왔다. ‘전남 동부 예술고’는 음악과 미술, 무용, 국악 등의 과목을 개설해 학년 당 3학급에 각 60명, 총 180명 규모로 설립될 계획이다.

광양=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