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세종시, '솔라시티' 건설 위해 대규모 태양광발전시설 설치

입력 2015-11-04 16:16 수정 2015-11-04 16:28
세종시는 세계적 태양에너지 도시(솔라시티)로 건설하기 위해 도심에 대규모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키로 했다. 도심의 유휴부지인 공원과 저류지, 배수지, 자전거도로 등을 활용한다.

시민편익 증진과 에너지 생산 시범시설로 설치해 시민평가를 거쳐 내년부터 각 생활권(1~6생활권)에 대대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세종시는 이미 공공청사와 공동주택 등 자가발전시설을 비롯해 발전회사를 통한 대규모 상업용 발전시설 등 현재까지 총 16.3MW 용량의 태양광발전시설이 설치됐다.

대전=정재학 기자 jhjeo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