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 맞아?” 한그루 9살 연상 예비신랑 비주얼 ‘아찔’

입력 2015-11-04 14:34 수정 2015-11-04 14:38

배우 한그루(23)가 훈남 신랑과 함께한 웨딩화보를 선보였다.

4일 패션지 ‘그라치아’는 11월 결혼을 앞둔 한그루의 로맨틱한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화보에서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입은 두 사람은 사랑하는 커플답게 다정한 순간을 자연스럽게 연출했다. 평소 카메라에 익숙한 한그루는 물론, 예비 신랑 또한 연예인 못지않은 우월한 비주얼과 포즈로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한그루 커플의 로맨틱한 웨딩 화보와 인터뷰는 5일 발행되는 그라치아 11월2호(통권 제 66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그루는 오는 8일 9세 연상의 일반인 예비신랑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앞서 한그루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열애와 결혼 사실을 공개했었다. 한그루는 “제가 1년 동안 좋은 감정을 키워온 남자친구와 결혼하게 되었습니다”며 “저를 진심으로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좋은 사람이기에 확신이 생겨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아직은 어린나이에 일도 중요하지만, 인생에 있어 좋은 사람 그리고 결혼이라는 타이밍을 만나고 맞추기 쉽지 않은데 지금 곁에 있는 사람과의 인연이 운명이라고 생각되어 결혼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전했다.

조경이 기자 rooker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