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가 4일 경남을 방문했다.
리퍼트 대사는 이날 오전 진해 해군회관에서 열린 해군특수전 전단 발전세미나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했다. 이어 경남도를 방문해 홍준표 지사와 환담했다.
비공개로 진행된 이날 환담에서는 경남도와 미국간 교류를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리퍼트 대사는 오후에는 창원산단 안 두산중공업을 방문한다.
앞서 리퍼트 대사는 전날 경남도내 주요 기업인들과 만찬을 갖고 상호 관심사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전해졌다.
창원=이영재 기자 yj3119@kmib.co.kr
마크 리퍼트 주한 미 대사 경남 방문
입력 2015-11-04 1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