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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일보
[단독] “선원은 탈출 학생은 대기” 세월호 비교 영상
입력
2015-11-04 00:12
수정
2015-11-04 01:07
#.1 선내 영상
“배가 점점 더 기울어서 보이시죠? 45도가 됐습니다”(남학생·오전 9시45분31초)
“현재 위치에서 대기하시고…(안내방송·오전 9시45분40초)
“무섭습니다. 지금 집사님한테 전화왔는데, 전화 못받고 서비스 지역 벗어났다고 뜨구요. 아 힘듭니다… 네”(남학생·오전 9시45분45초)
“현재 위치에서 안전하게 기다리시고 배에서 밖으로 나오시지 마시기 바랍니다”(안내방송·오전9시45분48초)
김동우 기자 lov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