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정청래 의원은 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제부터 본격적인 싸움이 시작되었습니다”라며 “정상적인 교과서 집필은 3년이 필요. 1년안에 만들겠다는 것은 석달만에 아이 낳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정 교과서로 전국이 요동칩니다. 그래도 할일은 합니다”라고 적었다.
전 의원은 “국민들이 뿔났다”라며 “밀려드는 서명인파로 10개의 서명판이 부족한 상태”라고 전했다. 이어 “주저없이 곧장 직진으로 와서 서명. 어제와는 전혀 다릅니다”라며 “국민이 뿔났다. 박근혜정권 각오하라”라고 주장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1년만에 교과서 뚝딱?...석달만에 아이 낳겠다는 것” 정청래 “박근혜정권 각오하라”
입력 2015-11-03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