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운동연합은 4일 오후 2시 YWCA 강당에서 '인천내륙 유일 녹지축 어떻게 보전할 것인가'란 주제의 시민토론회를 연다.
내륙 녹지축은 계양산∼천마산∼원적산∼거마산으로 이어지는 산과 녹지를 말한다.
김학열 인천시 공원녹지과장의 '인천시 녹지축 보전 정책', 이상명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관장의 '녹지축 보전을 위한 민관협력사례', 박홍렬 가톨릭환경연대 공동대표의 '시민들이 선정한 녹지축 보전 7대 과제' 등의 주제발표가 있다.
이어 패널들의 토론과 질의응답이 있을 예정이다.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인천환경운동연합 관계자는 3일 "내륙 녹지축은 하루 3만여명이 여가와 쉼의 공간으로 이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문의(032-548-6274).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인천내륙유일녹지축 보존 시민토론회
입력 2015-11-03 12:13 수정 2015-11-03 1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