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하늘소망교회 최해진(사진) 목사는 1일 “전능하신 하나님은 자기가 사랑하는 인간을 위해 능력을 사용하시고 그 능력을 인간에게 사용하라고 주셨다”고 강조했다.
최 목사는 이날 오전 11시 교회 본당에서 드려진 주일예배에서 ‘내가 전도를 위해 왔노라’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최 목사는 “사람이 다 문제를 가지고 있었지만 오직 한 문둥이만 예수님께 나아와 자기의 문제를 내려놓고 즉시 치료를 받았다”고 전하고 “하나님이 죄를 사하시고 함께 병도 고치신다”고 설명했다.
최 목사는 “예수님은 죄인을 불러 회개 시키러 오셨다”며 “자신이 죄인임을 깨달은 자가 바로 주님을 만날 자격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어떤 문제가 있든지 예수님께 들고 나와 그 문제에서 해방되기를 바란다”며 “예수님만이 인간의 고통과 문제와 영원한 멸망을 해결하실 수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2000년 전에 나를 위해 매를 맞고 저주를 받고 십자가에서 피 흘리신 예수님이 지금 내 안에서 성령으로 역사하고 계신다”며 “고통 중에 있는 사람들은 지금 즉시 역사하시려는 복음을 만나라. 기적과 치료가 일어난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너를 만나기를 원하신다. 예수님을 만나라”고 거듭 당부했다.
?예배는 글로리아 찬양단 찬양, 합심기도, 기원, ‘주 예수 이름 높이어’ 찬송, 성시교독, ‘사도신경’ 신앙고백, ‘찬송으로 보답할 수 없는’ 찬송, 강용중 장로 기도, 응답송, 성경봉독, 호산나찬양대 찬양, 설교, 합심기도, ‘십자가를 질 수 있나’ 찬송, 봉헌, 봉헌기도, 교회 소식, 환영과 친교, ‘반드시 내가 너를 축복하리라’ 찬송, 축도 순으로 이어졌다.
포항=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
최해진 목사, "죄 깨달은 자가 예수님 만날 자격 있다"고 강조
입력 2015-11-03 1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