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YWCA,새터민과 함께하는 평화음악회 개최

입력 2015-11-02 09:58
부산YWCA(회장 하선규)는 ‘새터민과 함께하는 평화음악회’를 3일 오후 7시30분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음악회에는 부산 메트로폴리탄 팝스오케스트라와 변진섭, 신유식(색소폰), 레인메이커(재즈), 토다(퓨전밴드), 새터민청춘합창단, 비바앙상블 등이 출연한다.

하선규 회장은 “시민들과 새터민이 함께 어우러져 공연을 즐기고 소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부산YWCA는 앞으로도 새터민 외에 다문화가정과 차상위계층 등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다양한 문화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051-441-2221)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