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의 소속사 로엔 측은 이미 게시글의 캡처본을 입수해 합성사진 최초 유포자와 공유 계정을 조사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진은 지난 9월 20일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열린 ‘아이유 데뷔 7주년 팬미팅’ 행사 때 촬영한 사진을 교묘하게 합성한 것으로 추정된다. 사진 속 아이유는 행사 당시 입었던 의상이 아닌 속옷과 비슷한 의상으로 바뀌었다.
해당 사진은 지난달 31일 페이스북에 ‘아이유 본격적인 파격 콘셉트’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이 후 각종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확산됐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