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최시원이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배우 박서준과의 코믹 합성 사진을 공개했다.
최시원은 지난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혹시 이런 걸 상상하셨을 거라 조심스레 추측을...”이라는 글과 함께 박서준을 향해 뽀뽀를 하려고 입술을 내밀고 있는 자신을 여러 장 겹쳐 놓은 사진을 올렸다.
다음날에는 “저런 귀중한 선물을 이왕 주실 거 다 주세요. 감사해요. 열심히 해서 우리 꼭 1위 탈환을...”이라는 글과 함께 ‘그녀는 예뻤다’의 황정음과 박서준의 포스터에 황정음 대신 자신의 얼굴을 합성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최시원은 새초롬한 표정을 짓고 있다.
팬들은 “최시원 진짜” “인스타그램에서 둘이 뭐하는 거야” “완전 웃기다” “헉”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경이 기자 rookeroo@kmib.co.kr
“둘이 뭐하는 거야~” 최시원, 박서준과 합성 코믹 로맨스 사진 방출
입력 2015-11-01 2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