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현승희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 슈스케2 출신 ‘리틀 보아’

입력 2015-11-01 22:13
사진=방송화면 캡처

복면가왕 텔레비전의 정체는 걸그룹 오마이걸 멤버 현승희였다.

1일 방영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16대 가왕 자리에 도전하는 8명의 가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1라운드 세 번째 무대에는 두 명의 여자 보컬 은행잎과 텔레비전이 가수 유미의 ‘별’을 불러 무대를 꾸몄다.

판정단은 두 사람의 하모니에 감탄했지만, 투표 결과 텔레비전이 은행잎에 패했다.

송창식의 ‘고래사냥’을 부르며 정체를 공개한 텔레비전은 가수 현승희였다.

현승희는 2010년 Mnet ‘슈퍼스타K2’에 참가해 리틀 보아라는 호평을 받았다.

또 11세에 SBS ‘스타킹’에 출연해 노래 신동으로 주목을 받았다.

현승희는 인터뷰에서 “오늘 비록 1라운드에서 떨어졌지만 멋지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진서연 대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