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3~4일 고양 킨텍스와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제주도, 독일 프리드리히에버트 재단, 대북협력민간단체협의회,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과 함께 ‘2015 대북지원 국제회의’를 연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국제회의는 대북지원 활동에 대한 정보 공유와 국제협력 방안 모색, 유관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남경필 지사와 원희룡 제주지사, 홍용표 통일부장관, 어서린 커즌 유엔세계식량계획 사무총장을 비롯해 국내외 NGO, 지자체 관계자 등 380여명이 참여한다.
의정부=김연균 기자 ykkim@kmib.co.kr
경기도, 대북지원 국제회의 3~4일 개최
입력 2015-11-01 21:33 수정 2015-11-01 2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