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격투기 선수 최홍만 측이 검찰 조사를 받은 것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31일 방송된 KBS 2TV 연예정보프로그램 ‘연예가중계’에서는 수배가 돼 검찰에 출석한 최홍만의 소식이 전해졌다.
최홍만 측은 연예가중계에 “다음주에 출석을 하려고 했다. 언론을 통해 알려진 뒤 더 일찍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했다”고 밝혔다.
이어 “무단으로 출석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 연기를 해달라고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은 듯하다”며 “채무액은 2경기만 뛴다면 충분히 변제할 수 있다”고 전했다.
김동필 대학생 인턴기자 media09@kmib.co.kr, 사진=연예가중계 캡처
최홍만 측, 연예가중계에 “채무 변제, 2경기 뛰면 가능”
입력 2015-11-01 0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