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IA 타이거스의 새 외국인 투수는 우완 투수 헥터 노에시(28)일 것으로 보인다.
KBO리그 소식을 전하는 ‘MyKBO’는 31일 트위터를 통해 “헥터 노에시가 KIA와 계약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노에시는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모두 5시즌을 뛰며 107경기 동안 12승 31패, ERA(평균자책점) 5.30을 기록했다. 선발로는 53경기를 뛰었고, 올 시즌엔 시카고 화이트 삭스에서 10경기 4패, ERA 6.89다.
마이너리그에서는 123경기서 35승 28패 ERA 3.71을 기록했다. 98경기에서 선발로 나왔다. 헥터 노에시는 현재 한국에서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동필 대학생 인턴기자 media09@kmib.co.kr, 사진=노에시 인스타그램 캡처
KIA, 새 외인 투수는 헥터 노에시?… 트위터서 영입설
입력 2015-10-31 1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