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리즈] “애나랑 왔어요♥” 밴덴헐크, 잠실구장 방문… 삼성 이겨라!

입력 2015-10-31 14:23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사진=중계화면 캡처
지난 시즌까지 삼성 라이온즈에서 활약했던 외국인 투수 릭 밴덴헐크(30·소프트뱅크 호크스)가 아내 애나와 함께 잠실 야구장을 찾았다.

밴덴헐크는 31일 한국시리즈 5차전이 열리는 잠실구장에 친정팀 삼성 라이온즈를 응원하기 위해 방문했다. 밴덴헐크는 2013년 삼성에 입단해 2014년까지 2회의 우승을 경험하고 일본으로 넘어가 소프트뱅크에 입단했다. 올 시즌에는 이대호(33·소프트뱅크)와 함께 팀을 일본시리즈 우승으로 이끌었다.

밴덴헐크의 아내 애나도 함께 잠실구장을 찾았다. 애나는 눈부신 외모로 국내 야구팬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박구인 기자 captain@kmib.co.kr

[관련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