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희재 “총사령관이 부친 타령만 하고 있으니 여론전에 밀린다”

입력 2015-10-31 12:24

보수논객인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는 31일 “국정교과서가 김무성 부친을 위해 기획된 겁니까”라며 “총사령관이 역사는 놔두고 부친 타령만 하고 있으니 여론전에 밀릴수밖에 없죠”라고 말했다. 이어 “문재인이 제안한 공개토론이나 응하세요. 그거 피하면서 밀리는 겁니다”라고 했다.

변 대표는 “김무성이 부친 옹호할때마다, 국정교과서가 결국 친일옹호를 위한 기획이란 비판이 더 거세집니다”라며 “가만히 있는게 도와주는 겁니다”리고 평가했다.

변 대표는 “김무성과 황우여, 국정교과서 싸움 대오를 무너뜨리고 있다”라고도 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