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서지혜, 부담감 없는 소지섭이 이상형… MC들 정색

입력 2015-10-31 05:20
사진=방송화면 캡처

배우 서지혜가 소지섭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30일 방영된 JTBC ‘마녀사냥’에는 빈지노와 서지혜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선보였다.

신동엽은 서지혜에게 “지금 마음에 두고 있는 사람이 있냐”고 묻자 “없다”고 답해 MC들을 당황케 했다.

신동엽은 포기하지 않고 “가수 중에 좋아하는 사람 있냐”고 물었고 서지혜는 똑같은 대답을 했다.

서지혜는 이상형이 소지섭에 가깝다고 하면서 “쌍커풀 없고 그윽한 눈빛이 좋다. 너무 잘생긴 건 아니다”고 했다.

이에 MC들은 “소지섭이 잘생기지 않은거냐”며 정색했다.

서지혜는 “장동건씨 같은 조각미남 말고 부담감 없는 사람이 좋다”고 수습했다.

진서연 대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