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드로’ 홍수아가 잠실구장을 직접 찾아 두산 베어스를 응원했다.
홍수아는 30일 두산과 삼성의 한국시리즈 4차전 경기를 직접 관전하고 있다. 중계방송 카메라에 두산을 응원하는 모습도 잡혔다.
홍수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셀카와 함께 “아구 추워” “힘내요! 두산”이라는 멘션을 달아 두산 팬임을 인증했다.
홍수아는 2005년 완벽한 시구를 뽐내 ‘홍드로(홍수아+페드로 마르티네스)’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날 경기에는 플레이오프 시구자로 나섰던 가수 임창정도 잠실구장에서 두산 베어스를 응원하고 있다.
두산은 5회말 민병헌의 적시타로 삼성에 4-3으로 1점 차 앞서고 있다.
박구인 기자 capta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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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리즈] ‘홍드로’ 홍수아, 잠실구장 직관… 두산 팬 인증
입력 2015-10-30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