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민이 한국프로야구 사상 단일 포스트시즌 최다 안타 신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허경민은 3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안타를 추가했다.
2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한 허경민은 1회 삼성 선발 알프레도 피가로를 상대로 내야 안타로 출루했다. 포스트시즌 22번째 안타였다.
허경민은 이후 구자욱(삼성)이 송구 실책한 틈을 타 홈을 밟아 득점까지 올렸다.
두산은 3회말 현재 2대 3으로 삼성에 뒤지고 있다.
박구인 기자 capta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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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리즈] 두산 허경민 22번째 안타, 단일 PS 최다 주인공
입력 2015-10-30 1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