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홍용 국방과학연구소(ADD) 소장은 30일 한국형 전투기(KF-X·일명 보라매)에 스텔스 기술이 들어간다고 밝혔다.
정 소장은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 “세부사항은 공개적으로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보라매에는 스텔스 기술이 분명히 들어간다”고 말했다. 이어 ‘스텔스 기능을 독자적으로 개발하고 있고, 상당 부분 개발이 돼 있다"며 "시대가 변하면서 새로운 기술이 개발될 여지가 있다"고 설명했다.
신창호 기자 procol@kmib.co.kr
국방과학연구소장 "KF-X에 스텔스 기술"
입력 2015-10-30 1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