엮지마라 좀!… 강동원 정유미 열애설 난 이유

입력 2015-10-30 17:56

배우 정유미 SNS에 오른 사진 한 장으로 불거진 정유미, 강동원 열애설에 두 소속사 측이 “황당한 억측”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30일 각종 커뮤니티에는 과거 정유미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을 근거로 둘이 사귄다는 추측이 나돌았다. 정유미는 지난 8월 인스타그램에 다양한 스티커를 붙인 노트 사진을 올리면서 “내가 좋아하는 것”이라고 적었다.

일부 네티즌들은 맨 마지막에 ‘그리고...’라고 적은 다음 붙인 강아지와 웃는 이미티콘, 원숭이 그림이 강동원을 뜻한다고 추측했다. 웃는 이모티콘을 동그라미로 보고 맨 앞글자만 따서 붙인 것이다. 실제로 정유미 인스타그램에는 “설마 강동원과 사귀냐” 등의 댓글이 올라왔다.

난데없는 열애설에 정유미와 강동원측은 “터무니 없는 추측”이라고 일축했다.

신은정 기자 se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