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기독교TV ‘저출산 극복위한 전략 세미나’ 개최

입력 2015-10-30 15:58 수정 2015-10-30 18:00

순수복음방송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는 11월 3일 오후 2시 부산 영도구 고신대(총장 전광식) 손양원홀에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저출산 및 영유아 교육관련 최고 권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저출산 극복을 위한 구체적인 해법과 기독교계와 교회의 구체적인 역할에 대한 주제 및 사례발표,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세미나는 장헌일(한국기독공공정책개발연구원장) 목사의 사회로 감경철(국가조찬기도회 회장) 장로의 개회인사, 전광식(고신대) 총장과 최홍준(호산나교회 원로, CTS부산방송 운영위원장) 목사의 축사 등으로 진행된다. 저출산 문제 및 대안에 대한 특별영상도 상영된다.

이어 신정(광양대광교회) 목사가 ‘저출산 극복을 위한 한국교회의 역할’이란 주제로, 김선희(고신대 건강가정지원센터장) 교수가 ‘저출산 극복을 위한 정책적 제안’이란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이날 지정토론자는 김희영(광양대광교회) 사무국장과 김향은(고신대) 교수 등이다.

행사를 주최한 감경철 회장은 “이제 출산과 보육, 교육에 한국교회가 나서야 한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의견을 모아 교회가 실현가능한 사업부터 정부에 정책대안을 제시해 저출산 극복을 통한 영유아 보육 및 교육정책을 한국교회와 함께 실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사회의 저출산 문제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사전 등록없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010-7266-3406)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