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해군의 주력 전투기 FA-18 ‘슈퍼호넷’이 29일 남해상 항공모함 로널드레이건호에서 이륙하고 있다. 앞서 미 해군은 전날 이 항공모함을 국내 취재진에게 공개했다. 로널드레이건호는 지난 23일 우리 해군의 관함식 해상사열에 참가한 뒤 우리 해역에서 한·미 연합훈련을 하고 있다. 승조원 5400명이 탑승하는 대형 항공모함으로 2003년 취역했다. 1분에 1대꼴로 슈퍼호넷 전투기를 띄울 수 있는 ‘캐터펄트’ 4개를 갖추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포토] 한·미 연합훈련 참가한 美핵항모 ‘레이건호’
입력 2015-10-29 2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