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식 서울 강동구청장은 28일 성내1동에서 ‘강동클린데이’ 행사를 가졌다. 이 구청장은 이날 성내1동장, 각 직능단체장, 주민 30여명과 함께 성내1동 이면도로의 쓰레기를 치우고 불법광고물과 현수막을 제거하는 등 거리청소에 앞장섰다.
이 구청장은 “클린데이는 단순히 쓰레기를 줍는 것뿐만 아니라 주민들에게 쓰레기 줄이기에 대해 홍보할 수 있는 시간”이라며 “오늘 클린데이로 깨끗해진 거리를 주민들이 보시고 자기 집앞을 스스로 청소하는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중 기자 jjkim@kmib.co.kr
이해식 구청장, 강동클린데이 행사
입력 2015-10-29 1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