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는 다양한 민족의 아이들을 모델로 뽑았을 뿐 아니라 장애아동까지 광고에 넣었습니다. 엘사로 변신한 아이는 목발을 제외하곤 다른 아이들과 똑같았습니다. 타겟 측은 아이를 특별히 크게 넣거나 별도의 설명을 달지도 않았습니다.
크롤의 어린 딸은 선천적인 관절 문제로 두 다리를 절단한 뒤 목발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광고에 나온 여자아이처럼요. 크롤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감사인사를 적었고 이 글은 6000번 가까이 공유됐습니다.
SNS에 쏟아지는 칭찬에 타겟 측은 뭐라고 답했을까요? 카드 뉴스를 통해 만나보시죠
박상은 박효진 기자 imher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