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정주인구 5만의 ‘테크노폴리스’와 ‘국가산업단지’를 에너지자족도시로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대구시는 29일 분산전원형 에너지자족도시 조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대구 에너지자족도시 발전 방안을 논의 했다. 대구시는 앞으로 테크노폴리스·국가산업단지를 신재생에너지와 스마트그리드, ICT기술이 융합된 분산전원형 에너지자족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에너지자립화 방안, 사업구체화 방안 등을 수립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연료전지발전 등 대규모 발전사업을 위해 민간투자를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
대구시 '테크노폴리스' '국가산단' 에너지자족도시 조성 추진
입력 2015-10-29 1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