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도 경쟁력, 남자 외모관리의 시작은 눈밑주름부터

입력 2015-10-29 10:07

국내 한 취업포털사이트가 기업 인사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외모가 채용에 미치는 양향을 조사한 결과 조사대상의 75.7%가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다. 이 같은 현상은 채용뿐만 아니라 승진 등 인사평가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남자 외모관리도 사회생활과 직결되고 있다. 외모도 곧 경쟁력이고 젊어 보이고 활력 있는 외모를 선호하는 분위기 때문에 성형수술의 트렌드로 역시 동안시술로 옮겨가는 추세다. 같은 나이라도 외모가 어려 보이면 인사고과에 유리할 뿐만 아니라 영업이나 서비스직의 경우 남자 외모관리가 실적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최근 직장인 남성들이 가장 선호하는 대표적인 동안시술으로는 눈밑주름 제거 시술을 들 수 있다. 눈은 남녀를 불문하고 노화가 가장 먼저 시작되는 부분인데다, 야외활동을 주로 하는 남성의 경우 자외선이나 건조한 날씨로 인해 눈밑주름이 악화된다.

청담동안의원에 따르면 최근 들어 눈밑주름 제거 시술을 문의하는 환자의 상당 수가 남성들이다. 특히, 남자 외모가 곧 경쟁력이라는 인식이 퍼지면서 외모 관리를 위해 눈밑주름 제거나 눈가 주름 제거 등을 받는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처럼 남자 외모관리를 위해 눈밑주름을 개선하는 것은 눈밑주름 제거가 복잡한 수술이나 어려운 과정 없이 간단하다는 점도 한 몫을 한다. 특히 시술 직후 효과가 드러나고 일상생활 복귀도 즉시 가능한 시술법이 등장하면서 중장년층 남성들의 시술빈도 역시 늘어나는 추세다.

이런 가운데, 눈가 피부의 콜라겐을 재생해 눈밑주름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이고 눈가주름을 제거하고 눈꺼풀에 탄력을 되돌려 주는 펠레라 시술이 주목 받고 있다.

펠레라는 콜라겐을 수축하고 재생시키는 슈링크 시술과 미국 FDA의 승인을 받은 효과적이고 안전한 장비인 펠레베 시술을 결합한 것으로, 빠른 효과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눈밑주름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동시에 눈가 피부처짐과 눈가주름 등 노화로 인해 탄력을 잃은 눈가를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환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청담동안의원 주동준 원장과 홍우성 원장은 “남성외모관리가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잡고, 외모도 곧 경쟁력이라는 인식으로 인해 눈밑주름 제거에 특화시술인 펠레라를 비롯해 백옥재생주사, 아기물광젯, 꽃미남제모 등 다양한 시술을 함께 받는 남성들이 많다”며 “주름제거와 동안주사 등을 병행하면 시술 만족도가 더욱 커진다”고 밝혔다.

콘텐츠팀 이세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