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장학재단, 취업준비생 등 건대생 196명에 장학금 3억원 전달

입력 2015-10-29 09:38

호반장학재단(이사장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은 28일 건국대 행정관에서 ‘2015년 건국대학교 호반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학생 196명에게 총 3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특히 청년실업 해소에 써 달라는 김상열 회장의 요청에 따라 4학년 취업준비생 59명에게 6700만원의 장학금이 지원됐다. 김상열 회장은 청년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해 출범한 ‘청년희망펀드’에 사재로 최근 5억 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호반장학재단은 지난해에도 건국대 재학생에게 장학금 3억원을 전달했다.

김미나 기자 min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