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밤 10시38분쯤 광주 양산동 수건세탁 공장에서 원인모를 불이 나 세탁기와 건조기 15대, 공장 내부 990여㎡를 태워 8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다행히 공장 내부에 근무 중인 근로자가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공장주인 한모(52)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
광주 양산동 수건세탁 공장 화재로 8000만원 재산피해 발생
입력 2015-10-29 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