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뮤지컬배우 배다해()가 국내 최대 규모의 CCM 오디션 ‘가스펠스타C’의 멘토로 은혜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배다해는 지난 20일 자신의 SNS에 “생방 2주일 남은 ‘가스펠스타C 시즌5’ 오늘은 나의 멘티 주람이 녹음”이라며 “고3의 찬양이 이렇게 은혜로울 수가”라고 글을 올렸다. 이어 그는 “이범재가 곡을 잘 썼나, 주람이가 노랠 잘한 건가, 내가 가사를 잘쓴건가ㅋ”라며 작사에 참여했음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배다해는 “어떤 곡일지는 곧 개봉박두! 10월 30일 C채널 ‘가스펠스타C’에서 만나요”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배다해의 멘티 김주람은 “범재 오빠의 엄청난 곡에 다해 언니의 짱짱 가사 덕분”이라며 “전 정말 숟가락만 얹었을 뿐이에요. 너무 감사하게도!”라고 화답해 훈훈한 분위기를 전했다.
네티즌들은 “좋은 멘토 만나서 주람이는 좋겠다. 멘토님과 주람이 모두 파이팅입니다” “범재씨가 쓴 곡에, 다해씨 가사라니 기대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아가페문화재단이 주최하고 C채널방송이 주관하는 ‘가스펠스타C’는 올해로 5회째를 맞이했다. 가스펠스타C는 그동안 찬양을 소망하는 크리스천 젊은이들에게 큰 관심과 호응을 받으며 시즌4까지 진행돼 왔다. 오디션은 매 시즌 참가자들의 크리스천으로서 삶의 간증과 고백이 찬양 속에 감동과 은혜로 묻어나며, 세상을 향한 큰 울림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올해 배다해가 멘토로 영입됐다.
온라인 예선을 거쳐 2박3일의 멘토링 캠프에 참여한 최종 본선 진출자 TOP10은 오는 30일(금) 저녁 7시 생방송 본선 무대에 서게 된다. 장소는 명성교회 월드글로리아센터 언더우드홀이다.
조경이 기자 rookeroo@kmib.co.kr
‘가스펠스타C’ 멘토 배다해 “고3 찬양이 이렇게 은혜로울수가”…스타인헤븐
입력 2015-10-28 14:51 수정 2015-10-28 1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