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관 마음 사로잡는 얼굴, 반영구필러로 간단하게 완성

[쿠키뉴스팀] 하반기 공채시즌을 맞아 졸업을 앞둔 학생들을 비롯한 취업 준비생들은 학력, 학점, 토익 점수는 기본으로 대외활동을 담은 포트폴리오를 정리하는 등 ‘취업난’ 속에서 고군분투 중이다.

이처럼 오늘날 ‘취준생’ 대부분이 좋은 스펙을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 스펙을 넘어선 외모경쟁이 심화되면서 취준생들의 부담감은 더욱 가중되고 있다. 이에 최근 ‘쁘띠성형’ 등 의료기술의 도움을 얻어 이를 해결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쁘띠성형이란보톡스나필러 등을 이용한 5~10분 내외의 간단하고 짧은 시술을 일컫는 것으로 멍이나 붓기가 거의 없다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면접을 앞두고 짧은 시간 내에 자연스럽게 외모를 개선할 수 있다는 점에서 취업 준비생들에게 선호되고 있다.

반면 일반 필러의 경우 이런 효과가 오래가지 않는다. 이는 자주 성형외과를 찾아야만 하는 번거로움과 경제적 부담으로 이어지게 된다.

이런 가운데 최장 10년까지 동안 효과를 유지할 수 있는 필러 '아테콜필러'가 관심을 끌고 있다. 일반 필러는 6개월가량 지나면 체내에 자연스럽게 흡수돼 효과가 사라지지만, 반영구 필러는 한번 주입하면 10년 이상 지속되므로 유지 기간이 길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반영구필러 종류 중 유럽CE와 ISO의 승인을 받은 아테콜과 미국 FDA 승인을 받은 아테필은 세계적인 반영구 귀족필러 제품으로 기존 필러의 단점을 보완해 한 번의 시술로 10년 정도 반영구필러 효과가 지속할 수 있다.

필러전문병원쁘띠퀸의원 곽은영 원장은 "최근 취업 및 면접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아테콜필러가 빠르고 간편하게 효과를 볼 수 있어 많이 찾고 있다"며, "아테콜을 이용한 필러는 영구적이라는 장점이 있는 대신 그만큼의 숙련된 테크닉과 비결을 필요로 하므로 전문성을 최대한 고려해 필러전문병원에서 시술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