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경찰서, 112종합 상황실 리모델링 오픈

입력 2015-10-28 16:24

경기도 포천경찰서(서장 전기완)는 신속 정확한 112 총력대응을 위한 시설개선 일환으로 28일 112종합상황실을 리모델링해 오픈했다.

이날 새롭게 문을 연 112상황실은 포천시 관제센터와 CCTV 영상정보를 연결하는 종합 추적검거 시스템을 구축해 112 총력대응에 만전을 기하게 됐다.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포천경찰은 긴급 상황 발생시 경찰 정보와 CCTV 영상검색 등을 통해 관련정보를 적시에 수집·분석해 범죄현장에 효율적으로 출동, 범인을 추적 검거할 수 있게 됐다.

전기완 서장은 “앞으로 포천경찰은 112 최첨단 장비를 통해 포천시민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불안을 예방·해소하고 범죄발생 현장에 즉각 출동, 범인을 검거하는 등 초동대응 능력을 향상시켜나가겠다”고 밝혔다.

포천=김연균 기자 yk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