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월드컵 예선 미얀마전 티켓 판매

입력 2015-10-28 13:53
11월 12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지역예선 한국-미얀마전의 입장권 판매가 28일부터 시작됐다.

입장권은 1등석 5만원·2등석 3만원·3등석과 응원석이 2만원, 초중고 학생석과 가족석(3매 이상 구매)은 1등석 3만5000원·2등석 2만1000원·3등석이 1만4000원이다. 장애인석(휠체어 자유석)은 2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KFA티켓닷컴(www.kfaticket.com)과 인터파크에서 온라인 판매되고, 하나은행 전국 각 지점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경기 당일 오후 2시부터 현장에서도 판매된다. 대입 수능시험을 본 수험생이 현장에서 구입시 수험표를 제출하면 동반 2인까지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 3장 이상 구입하는 가족입장권과 10장 이상 구매하는 단체입장권은 각각 30%와 40% 할인 판매된다.

관람객에게는 추첨으로 현대자동차 액센트(1대)를 비롯해 대표팀 친필 사인볼과 유니폼, 나이키 가방, 영화예매권 등이 증정된다.

김태현 기자 taehyu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