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재·보궐선거가 28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전국 24개 지역에서 열린다. 기초단체장 선거로는 경남 고성군수가 유일하다. 고성군수 후보로는 새누리당 최평호, 새정치민주연합 백두현 후보 등 8명이 출마해 경쟁을 벌이고 있다.
광역의원 선거는 서울 영등포구(제3선거구)를 포함해 9곳이며 기초의원 선거는 서울 양천구 가선거구(목2동·목3동)를 비롯해 14곳이다.
기초의원 선거 중 부산 해운대구 다선거구는 무투표 당선이 확정됐다. 이날 재보선 대상에 국회의원 선거와 광역단체장 선거는 포함되지 않는다.
재보선에 참여하는 유권자들은 신분증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첨부된 신분증을 지참하고 투표소를 찾아야한다. 후보자의 정책과 공약은 선거 공보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투표소 위치는 투표 안내문과 선거정보 모바일 앱 등에서 찾아볼 수 있다.
[투표소 찾기 홍보 영상-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제공]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