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우가 성괴라고?” 레이먼킴 셰프 “주사 한 번 못 맞게 해줘서 미안해”

입력 2015-10-27 10:22 수정 2015-10-27 10:23
배우 김지우.

배우 김지우와 남편 레이먼킴 셰프가 ‘성괴’(성형을 많이 한 사람. 성형괴물)라는 악성댓글에 불편한 심경을 전했다.

김지우는 27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플레이디비에 인터뷰 하느라 찍은 내 사진보고 얼굴 뜯어고친 ‘성괴’라고 한다”며 “뜯어 고친게 이 정도면 난 죽어야 되는데”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그는 “앞트임이 징그럽고 얼굴에 주사 좀 그만 맞으라고 한다. 이제 얼굴에 손 그만 대라고 한다”며 “주사 맞고 수술하느니 그 돈으로 개인PT 끊어서 운동한다. 아니면 우리 루아 옷사주던가”라고 덧붙였다.

이에 레이먼킴 셰프는 “나 성괴랑 사는 거네? 아직 주사 한 번 못 맞게 해줘서 미안해”라는 댓글을 달았다.

조경이 기자 rooker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