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29분쯤 전남 완도군 남남동쪽 26㎞ 해역에서 규모 2.1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의 진앙은 북위 34.09도, 동경 126.85도다.
기상청 관계자는 “규모 2.1의 지진은 사람이 느끼지 못한 수준으로 별다른 피해는 예상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완도=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전남 완도 해역서 규모 2.1 지진
입력 2015-10-27 0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