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20만 팔로워 역대급 귀염둥이…일본 누리꾼도 심쿵

입력 2015-10-27 00:03
엄마 인스타그램 캡처
재은이의 외모는 미모의 엄마를 닮았다.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 역대급 귀염둥이가 출현했다. 주인공는 4세 정재은이다. 재은이는 SNS상에서 팔로워가 20만이 넘는 인기 스타다.

귀엽고 깜찍한 외모와 사랑스러운 애교로 많은 누리꾼들의 사랑을 받으며 날로 인기가 치솟는 가운데 일본에서도 재은이를 지지하는 팬카페가 개설돼 일본 로켓뉴스24에 25일 보도될 정도로 화제가 되고 있다.

재은이는 한국인 아빠와 한일 혼혈인 엄마 사이에서 2011년 태어났다.

SNS에서 '나 꿍꼬또 기싱꿍꼬또'(나 꿈꿨어 귀신꿈꿨어)라는 동영상을 통해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며 인기를 한몸에 받았다.

이후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 등 다양한 SNS를 통해 일상을 담은 사진이 공개되자 인형 같은 귀엽고 깜찍한 외모로 온라인상에서 떠오르는 스타가 됐다.

재은이는 크고 맑은 눈, 통통한 뺨과 사랑스러운 미소로 다수의 한국인과 일본인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재은이에게 매료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엽다, 천사같다며 찬사를 늘어놓았다.

현재 재은이는 유아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최영경 기자 yk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