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육군 최정예 특수부대 델타포스와 이라크 쿠르드자치정부(KRG) 소속 대테러 부대 대원들이 지난 22일(현지시간) 오전 2시 이라크 북부 키르쿠크 인근 하위자에 있는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의 인질 수용소에 진입하고 있다(왼쪽 사진). KRG가 25일 공개한 이 영상에서 흰색 통옷을 입고 있는 쿠르드족 등 인질 70명은 무사히 구출됐지만 작전 과정에서 미군 1명이 숨졌다. 미군이 IS와의 전투에서 숨진 것은 처음이다.
AP연합뉴스
[포토] IS 인질 구출… 美 특수부대·쿠르드계 대원의 합동작전
입력 2015-10-26 2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