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곤(196㎝·고려대학교)이 인삼공사 유니폼을 입는다.
문성곤은 26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5 프로농구(KBL) 신인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순위로 안양 KGC 인삼공사의 지명을 받았다.
문성곤은 장신 슈터로 드래프트 전부터 유력한 1순위 후보로 거론됐다. 이번 국내선수 신인드래프트에는 총 38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드래프트에 선발된 신인 선수들은 27일부터 KBL 정규시즌 경기에 나설 수 있다.
박구인 기자 captain@kmib.co.kr
KGC, 1라운드 1순위 ‘신인 최대어’ 문성곤 지명
입력 2015-10-26 15:43 수정 2015-10-26 1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