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덕운동협회 인천시지회 선행, 효행 실천대회 시상식 성료

㈔한국도덕운동협회 인천시지회(지회장 박종길 해정서예학원장)는 ‘제15회 선행·효행 실천 그리기 대회’(대회장 유병서 토방토건㈜ 대표) 시상식을 25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유병서 대회장은 “선행과 효행을 실천한 사회봉사자들이 체험하고 느낀 소감을 표어, 서예, 글짓기, 포스터로 표현한 그리기대회를 통해 효행 운동을 확산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대상(인천시장상)은 도덕공로부문 조남현(일반인), 서예부문 이시현(인천남동초교), 포스터 부문 정주연(인천디자인고), 글짓기부문 차현수(인천동춘초교), 선행부문 김하림(일반인)씨가 수상했다.

시상식에는 늙은 아버지를 지게에 태우고 중국 만리장성 등 해외 효도여행까지 다녀온 ‘지게 효자’ 이군익(농협인천가좌지점부지점장, 한국도덕운동협회 인천지회 부회장)씨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