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가 AFC본머스에 역전승을 거뒀다.
25일(한국시간)에는 영국 본머스에 위치한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에서 ‘2015-16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0라운드’ 토트넘과 본머스와의 경기가 열렸다. 토트넘은 경기 시작 후 49초 만에 실점을 허용했다. 하지만 전반 9분 해리 케인이 페널티킥을 성공시켰다. 이 기세를 몰아 토트넘은 전반 17분 프리킥 찬스를 골로 연결했다.
이후 토트넘은 계속해서 연속골을 터트리며 본머스를 5-1로 역전시켰다.
최근 4경기에서 무승을 기록했던 토트넘은 본머스에게 승리해 리그 9경기 무패행진을 이어나갔다. 토트넘의 순위도 한 단계 상승한 6위를 기록했다.
손흥민은 선발명단에서 제외됐다.
서희수 대학생 기자
토트넘, 본머스에 5대 1 역전승 ‘해리 케인의 부활’
입력 2015-10-26 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