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월요커플 개리, 송지효 위해 몸 던져 ‘이제 놀랍지도 않다’

입력 2015-10-26 01:00
사진=SBS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개리가 송지효를 지키기 위해 몸을 사리지 않았다.

2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에서는 의문의 초대자의 초대에 응해 동화 속에서 나온 듯 한 거인국 방, 소인국 방, 거꾸로 방이 꾸며진 세트장에서 미션을 진행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런닝맨들은 미로를 탈출해야 하는 미션을 받았다.

미로 곳곳에는 그들을 탈락시키려 하는 헌터들이 잠복해 있었다. 송지효가 헌터의 공격을 당하자 개리는 송지효를 살리려 그녀의 이름표를 보호했다. 백허그를 하면서 까지 지키려고 했지만 결국 헌터들에게 이름표를 빼앗겼다.

네티즌들은 “그냥 결혼발표 해라” “둘이 사귀는 건가?가 아니고 이제 얼만큼 사겼나가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서희수 대학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