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현숙이 몸을 풀고있는 한채아에게 농담을 건넸다.
25일 방송된 MBC ‘일밤: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3'에서는 여군들이 독거미 대대에서 훈련받는 마지막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지난 방송에서 독거미 대원으로 발탁된 한 채아는 특공 무술 훈련을 앞두고 발차기 시범에 나섰다.
한 채아는 시범에 앞서 일어나 몸을 풀었다. 이 모습을 본 김현숙은 “지금 색기 부립니까”라고 말했다. 한 채아는 “무슨 소리를 하는 거냐. 지금 다리를 풀고있다”며 해명했다. 하지만 한 채아의 몸풀기는 박지윤의 ‘성인식’ 안무를 연상케 하는 요염함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네티즌들은 “내가하면 체력장 한 채아가 하면 섹시” “현숙 언니가 일침을 날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서희수 대학생 기자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김현숙 한채아 몸풀기에 “색기 부리냐”
입력 2015-10-26 0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