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추블리 부녀 2주간 하차… ‘잠시만 안녕’

입력 2015-10-25 19:30 수정 2015-10-25 19:30
사진=KBS2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추성훈이 UFC 출전을 앞두고 2주간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

25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추성훈이 딸 추사랑과 함께 나들이를 떠나며 한 달 간의 한국 생활을 마무리 짓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추성훈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UFC 대회 참가소식을 밝혔다.

추성훈은 “한국에서 첫 UFC 개최인데 꼭 한국에서, 사람들에게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 드리고 싶었다”며 “5~6년 뒤 다시 개최된다고 해도 나는 나이 때문에 출전할 수 없다.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제작진은 ‘2주 뒤에 오겠습니다’라는 자막을 통해 추블리 부녀가 2주동안 방송에서 하차하게 된 소식을 전했다.

추성훈은 다음달 28일 열리는 ‘이종 종합격투기 대회 UFC(Ultimate Fighting Championship)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서희수 대학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