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연계조직 “코엑스 근처 상점 폭탄 테러 하겠다” 경찰 대테러 검색 중

입력 2015-10-25 15:03

IS 연계조직이 코엑스에 폭탄테러 협박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시민들이 걱정하고 있다.

강남 경찰서는 25일 “IS의 연계조직이 SNS로 코엑스 주변의 건물을 폭탄테러하겠다고 협박했다”고 알렸다. 현재 경찰은 기동대 2개 중대를 코엑스 주변에 투입했다.

이슬람국가(IS)의 연계조직은 SNS에 “한국의 강남 코엑스 근처에 있는 상점에 폭발물 테러를 하겠다”는 글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외교부가 이 사실을 국정원에 전달했고, 국정원이 경찰에 통보해 와 대테러 검색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테러 시점은 25일 중으로 알려졌지만 자세한 시간은 없다.

김동우 기자 lov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