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건설이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내 순천 신대지구에 중흥S-클래스 에코시티를 선보인다.
중흥건설은 지난 23일 순천 조례동 조례호수공원 맞은편에 모델하우스(견본주택)를 오픈하고 품격 있는 중흥S-클래스 에코시티 분양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중흥S-클래스 에코시티는 총 1367가구다. 중흥건설이 에코시티를 모두 분양하게 되면 순천 신대지구에 9000여 가구에 달하는 아파트를 공급하게 된다.
순천 신대지구는 중흥건설이 290만㎡부지에 조성한 신도시다. 총 1만1000가구에 3만여 명의 인구가 정주하는 계획도시로 개발됐다. 이곳은 여수국가산단과 광양제철소, 율촌산단 등 인근의 대형 산업단지에서 접근성이 좋은 가장 쾌적한 환경을 갖춘 지리적 요충지에 조성됐다.
특히 이곳에는 학교와 대형영화관은 물론 대형할인마트와 대형병원 등이 잇따라 들어설 예정이어서 교육·의료·문화적 인프라까지 구축되면서 최고의 정주기능을 갖춘 신도시로 평가받고 있다.
중흥건설이 이번에 분양하는 에코시티는 중심상업지구와 맞붙어 있는데 따라 주거환경에 대한 편리함이 크다. 또 초등학교 예정부지와 승평중학교가 도보 통학으로 가능해 자녀들의 안심 학교보내기에 학부모들의 걱정도 줄어든다.
에코시티 단지 안에는 사계절 이용이 가능한 다목적 실내 체육시설과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갖춰진데 따라 입주민들의 편의 제공과 함께 명실상부한 최고의 명품아파트의 자부심을 갖게 해준다.
중흥S-클래스 에코시티는 B3, B4블록의 두 개 단지로 신대천을 사이로 나눠져 있다. B3블록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규모의 5개동이다. 이곳 전용면적은 59㎡, 72㎡규모의 2개 형태로 구성됐다.
B4블록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규모로 9개동이다. 이곳 전용면적은 84㎡A, 84㎡B, 104㎡, 110㎡ 4개 형태로 각각 구성됐다. 소형에서 대형까지 고객들의 주거 스타일에 맞게 선택의 폭을 넓게 했다.
중흥건설은 지금까지 순천 신대지구에 총 7376가구를 공급해 오고 있다. 이번 중흥S-클래스 에코시티에 대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중흥S-클래스 에코시티 분양사무소(061-727-1000)로 하면 된다.
순천=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중흥건설 순천 신대지구에 최고품격 중흥S-클래스 에코시티 분양 시작
입력 2015-10-25 1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