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자사 생활가전 제품들이 혁신적 기술력과 사용자를 배려한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제품마다 놀라운 판매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삼성 ‘액티브워시’ 세탁기는 출시 37주만에 국내 판매 20만대를 돌파했다. 하루 평균 722대가 팔려 나간 셈이다. 액티브워시는 빨래판 일체형 세탁조 커버 ‘빌트인 싱크’와 전용 급수 시스템인 ‘워터젯’을 적용해 애벌빨래부터 본 세탁까지 한 번에 끝낼 수 수 있다.
삼성전자 상냉장 하냉동 2도어 냉장고(BMF)도 지난 3분기 월 평균 판매량 5000대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는 지난해 동기간 대비 2배 이상 판매가 증가한 수치다. 올해 9월까지 누적 판매량도 작년 동기간 대비 170% 증가했다. 셰프컬렉션 뉴 빌트인 냉장고를 포함한 삼성 상냉장 하냉동 2도어 냉장고는 모델에 따라 340~480리터의 용량으로 프리미엄 디자인, 효율적 수납공간, 주방에서의 공간 효율성 등 고객 만족도를 모두 충족시킨 제품이다.
이밖에도 도어에 작은 창문인 ‘애드윈도우’를 적용한 드럼세탁기 삼성 버블샷 애드워시, 지난 9월 출시한 삼성 ‘지펠아삭’ 김치냉장고, ‘파워봇’ 로봇청소기 등도 판매량이 크게 늘며 인기를 끌고 있다.
김유나 기자 spring@kmib.co.kr
삼성전자 생활가전 ‘혁신과 배려’로 판매량 급증
입력 2015-10-25 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