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택 중기중앙회장, "청년이 직장을 가져야 내수도 살고 중소기업도 산다"

입력 2015-10-25 14:07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은 SB-CEO스쿨 워크숍에 참가해 청년채용 확대를 위한 중소기업의 근무여건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25일 밝혔다.

SB-CEO스쿨은 특화된 CEO리더십 교육을 통해 명품 중소기업을 육성하는 교육과정으로 지난 2008년 개설 후 동문 532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제주도에서 개최됐으며 청년채용1+ 방안, 창의적인 사람과 조직 키우는 방안, 명품 중소기업 방안 등을 주제로 다양한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토론회에서는 정부 청년실업 대책에 대한 종합적인 관리, 중소기업 근무에 대한 실질적 혜택, 중소기업 인식개선사업 강화를 위한 정부 역할이 강조됐다.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은 “중소기업의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와 청년 1+채용캠페인은 내수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는 중소기업의 문제”라며 “청년들이 직장을 갖게 되고 결혼도 많이 해야 내수가 살고 중소기업도 사는 구조”라고 말했다.

최예슬 기자 smarty@kmib.co.kr